Page 46 - 한비21 (제13호) 2025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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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창의경제 '2024년 타격을 입다'
2021년 이래 가장 약한 확장 속도
필리핀의 '창의 경제'는 높은 서 7.3%를 차지했다. 수치에 따 의 성장은 이 부문이 강력한 회
인플레이션과 이자율로 인해 가 르면, 총 GDP에서 차지하는 비 복 단계에서 보다 안정적인 확
계와 기업 예산이 압박을 받아 중은 2023년과 변함이 없었다. 장 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팬데
창의적 제품에 대한 지출이 줄 창의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은 믹 이후 정상화를 반영한다."라
어들면서 2024년에 3년 만에 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일 고 말했다. 그는 "여러 하위 부
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자리로 이어졌다. 문에 걸친 부진한 성과는 높은
필리핀 통계청(PSA)의 예비 데 PSA는 2024년 해당 경제권의 인플레이션과 긴축된 예산 속에
이터에 따르면, 페소화 기준 창 고용이 3.9% 증가해 751만 명에 서 소비자 및 기업 지출이 약해
조경제 규모가 작년에 8.7% 확 달할 것으로 보고했으며, 이는 진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특
대되어 1조 9,400억 페소에 달 국가 전체 취업자의 15.4%를 차 히 경기 주기에 민감한 광고, 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한다고 밝혔다. 벤트,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국영 싱크탱크인 필리핀 개발 그렇다"고 덧붙였다.
위축을 제외하면, 최근 수치는 연구소(PIDS)의 수석 연구원인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디지털
2021년 이래 가장 약한 확장 속 존 파올로 리베라는 높은 인플 대화형 상품 및 서비스 활동의
도였다. 2021년은 전 세계가 봉 레이션과 긴축된 금융 상황으로 성장률은 2024년에는 11.6%에
쇄에서 천천히 재개방된 이후 인해 가계와 기업이 필수적이지 서 9.7%로 둔화되어 창의산업
창의 경제가 7.1% 성장했던 해 않거나 재량에 따라 구매할 수 가운데 가장 큰 둔화세를 보였
였다. 있는 창의적인 제품에 대한 지 다.
현재 규모로 볼 때, 창의산업 출이 줄어들었을 수 있다고 말 광고 산업에도 약점이 있었는
은 2024년에 국가 26조 4,400 했다. 47 페이지에 계속
억 페소의 국내총생산(GDP)에 리베라는 "필리핀 창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