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한비21 (제6호) 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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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이 발생하자 가장 먼저 미 계엄령으로 미국에 '미운털' 박 여세를 몰아 여소야대 판도를
국 하원 외교위원회 Bradley 힌 채 버림받은 권력이 되었다. 바꿀 수 있는 총선 기회가 있었
Sherman 연방하원의원(사 상황이 이럼에도 태극기 부대 다. 그럼에도 결과는 참패로 끝
진)은 "The declaration of 어르신들은 일당 몇 만원에 성 났다.
martial law undermined the 조기까지 챙겨들고 오늘도 추 영부인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
U.S.-Korea alliance, which is 운 거리를 헤매고 있다. 건강들 들만 조기에 잠재웠어도 상황
“built on shared dedication 유의하시기 바란다. 건강에 이 이 이 정도까지 일파만파로 번
to democracy. (계엄령 선포는 상 생기면 회복이 힘든 연세 아 지진 않았을 것이다. 좋게 얘기
민주주의에 대한 공동의 헌신 니신가? 하면, 대통령의 치사량 수준인
위에 구축된 한미 동맹을 훼손 현 정권은 취임 전부터 논란 아내사랑, 조금 고약하게 얘기
했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의 연속이었다. 기회는 임기 초 하면 천지분간 못하는 치맛바
현 정권은 임기 내내 한미동 부터 분명 있었다. 그렇게 전략 람을 방치한 결과이다.
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면서도, 전술에 능하다면, 허니문 기간 국민들은 이미 박근혜 정부에
서 벌어진 비선세력의 국정농
단에 한 차례 예방주사를 맞은
상태이다. 한번은 실수라 쳐도,
두 번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학습능력, 즉 지능에 문제가 있
는 것이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국민에
대한 예의도 없고, 국민을 무시
하는 언행이 몸에 배어있는 성
격의 소유자이다. 사과하라니
진짜 사과(Apple)하나 달랑 들
고 개와 찍은 사진을 SNS에 포
스팅하고, 저 출생 국가 대통령
내외가 새해인사에 강아지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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