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한비21 (제21호) 2025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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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 2025 | No.2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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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상단 《에너지경제 - 기사 본문 내용은 대사관 발표 이후 수정되었으나, 사진설
한인회가 무엇을 하는 단체이 명에는 여전히 한국인남성 2명이라고 명시》좌측하단 《TV조선- 현지매체 및 소셜미
디어 인용》 우측상단 《위키트리 - 필리핀 유튜버 인용 보도》 우측중간 《 필112 -,
냐?"며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자막에는 한국인으로 추정, 제목에는 한국인 단정, 설명에는 '주변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한인회 관계자와 다른 참여자 라고 합니다'라고 설명》. 우측하단 《강원종합뉴스- '단독'까지 제목에 달고 동영상 게
시중》위 매체들과 유튜버는 사건 발생일로부터 11일, 대사관 공식발표로부터 9일, 본
들은 "사실관계 확인중에 있으 기사가 작성되는 8월 26일 오후 5시까지 상기 기사와 동영상을 방치하고 있다.
니 기다려 달라"며 루머 확산
차단과 진화에 진땀을 뺐다. 가짜뉴스 분간도 못하며 사익을 추구하는 이들, 이렇게
익명 뒤에 숨어 단톡방에서 익명 뒤에 숨어 잘못된 뉴스와 정보를 철썩 같
날 것 그대로의 비난이나 비아 이 믿는 이들에 의해 필리핀과
냥을 배출하는 행태는 지양되 한인회·대사관 헐뜯기에만 필리핀 한인사회에 대한 이미
어야 한다. 필리핀에서 크고 작 혈안인 몰지각한 지가 부정적으로 함부로 재단
은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일부 한인도 반성해야 되고 포장되는 것이 안타깝다.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사건사 본국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
고를 애써 부각시킬 이유도 없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 관행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고, 또 한인회나 상인 측이 앞 아님 말고식"의 책임지지 않는 아니다. 실제 국내 일부 언론계
장 서 조직적으로 은폐할 이유 국내외 언론의 무책임한 속보 종사자들 중에는 "필리핀만큼
도 없다. 경쟁 및 오보, 무념무상으로 이
진실은 애써 감춘다고 감추어 를 퍼나르고 확대 재생산하며 9 페이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