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한비21 (제20호) 2025년 7월 23일

32 JULY. 23. 2025 | No.20

'롯데리아'vs'졸리비' 상호 본진 공략

양측 모두 비슷한 역사, 규모, 전문성 지녀

롯데리아, 比 직접 진출 아닌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 진출이면,

마스터프랜차이즈 역량 따라 흥망 결과 나올듯

프랜차이즈 천국이자 무덤 '상징적 진출' 만족(?)하나

한 세기 훌쩍 넘긴 프랜차이즈 싱을 사용했다고 한다. 약사였 라고 말 하지만, 업계에서는

의 기원 던 존 스티스 펨버턴가 1886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프랜차이즈 개념은 방대하고 에 선보인 코카콜라 역시 139 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하다. 전
다양해 기원에 대한 주장은 분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통적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손

분한 상태이다. 하지만, 상표권, 싱거미싱과 코카콜라는 오늘 님이 음식 주문을 하면 주방에

독점 영업권, 지속적인 품질 관 날에도 한국과 필리핀은 물론 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테

리 및 운영 교육, 통합 마케팅 전 세계 어디서든 어렵지 않게 이블에 음식이 서빙 되기까지

지원 등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찾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이러 시간이 걸린다. 식사시간도 2시

현대적 의미의 프랜차이즈는 한 배경에는 양 회사 모두 프랜 간가량 걸리고 가격도 비싸다.

19세기 태동한 싱거미싱, 코카 차이즈 개념을 적극 도입해 제 주문부터 식사를 마치기까지

콜라를 예로 들 수 있다. 품 판매 및 서비스 망 확장, 운 평균 테이블 회전율이 떨어지

싱거미싱은 174년(1851년)의 영 효율성 극대화, 브랜드 가치 고, 손님들이 일정 시간대 몰리
역사를 자랑하는 재봉틀 제조 를 지켜나갔기 때문이다. 는 것을 고려해 매장도 규모가

사이다. 최초의 비행기 제작으 커야 했다.

로 유명한 라이트 형제가 비행 QSR 비즈니스의 특징

기의 헝겊 날개 제작시 싱거미 일반인들은 ' 패 스 트 푸드' 33 페이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