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한비21 (제22호)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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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2025 | No.22 23
하고 있다. 또한 여야 의원들이 포진한 ' 적인 문제로 치부 될 수 있다.
22대 들어 처음 열리는 주필 한필의원친선협회'는 한필 양 특정 국가나 부처의 잘못도 있
리핀대한민국대사관의 국정감 국 간 주요 이슈에 입장 표명 지만,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사는 어떤 모습일까? 이나 관심을 나타낸 적이 없다. 의 권리를 망각하고 무관심으
과거 그랬듯 반나절 남짓한 더불어 양국 의원간 친선교류 로 일관한 거주한인들의 잘못
시간에 지난 6년 동안 벌어진 를 위한 왕래도 없었다. 허울뿐 이 크다.
이 모든 사안을 다룰 것이다. 인 조직이라는 의미이다. 지금부터라도 삼각외교 (정부
몇 달 후 나올 감사 결과 보 그간 우리 정부의 행보를 보 간 외교, 의원 외교, 민간 외교)
고서가 궁금해진다. 활발한 삼각외교 (정부간 외 재건을 통해 견고한 상호 견제
행정부의 문제점을 견제하고 와 감시는 물론 보다 나은 미
바로 잡는 것이 입법부의 역할 교, 의원 외교, 민간 외교) 래와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토
이지만, 그간의 행보를 보면 입 재건 필요, 상호 견제와 감 론과 정책방향을 모으는 노력
법부 역시 할 말이 그리 많아 시, 교류와 협력 강화해야 이필요하다. 이재명 정부 들어
보이지 않는다.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 6년 만
계엄 방관 내지는 동조 세력 면, 정부 간 외교도, 의원 외교 에 열리는 주필리핀 대한민국
이 국정감사 구성원으로 여전 도 기대치 이하의 만족도를 보 대사관 국정감사에 관심이 모
히 참여하고 있고, 필리핀을 방 여주고 있다. 아지고 있다.
문하는 아주반의 경우 김석기 여야를 떠나 그리고 국가간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신 한비포럼
반장을 제외한 나머지 전원이 교류라는 큰 틀에서 보자면, 앞 21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정
외통위가 처음인 의원들이다. 서 열거한 많은 이슈들은 지엽 리 전재종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