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한비21 (제21호) 2025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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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 2025 | No.21 23
이상화 대사, 중부루손 한인회 찾아 관광활성화 안전 간담회 개최
관광객 감소 원인·대책 논의, 교민 안전 강화에 협력 약속
지난 8월 21일 주필리핀 대한 한 영향을 미치기에 대사관 한 이에 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민국 이상화 대사는 중부루손 국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한 범죄의 경우 가중처벌을 하
한인회(회장 최종필)를 방문하 내용을 검토하여 노력할 것을 여 범죄 및 처벌에 대한 경각심
여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 약속하였다. 을 높일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는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과 범 이 사안에 대해서는 회의 중 최 회장은 지난 앙헬레스 법원
인검거에 대한 관광활성화 안 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 의 정기 회의에 참석이 이미 있
전간담회를 가졌다. 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 었으며 같은 내용으로 건의한
이 자리는 주필리핀 대한민국 다. 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화 대사와 박종민 영사, 권 ▲ 최종필 회장은 현재 한국 ▲ 안대위·김시정 부회장은
민혁 영사, 최광식 영사, 권순현 관광객들의 유입이 줄어들고 CCTV 활용으로 AI를 활용한
참사관, 중부루손 한인회의 최 있는 문제점들을 밝혔으며, 이 범죄인식과 추적 시스템을 도
종필 회장과 부회장단, 주용국 유로는 안 좋은 사건으로 한 입에 대한 건의를 하였지만, 예
이사회 의장, 여행사 협회원들 자극적인 내용이 메스컴 및 유 산에 대한 문제 및 범죄자에
이 자리하였다. 특별히 한리조 튜브 등으로 퍼지는 문제를 언 한하여 추적시스템 구축에 대
트 한대식 회장도 참석하여 앙 급하였으며, 앙헬레스 지역을 한 밑바탕이 이루어 져야 가능
헬레스 지역의 문제점들을 논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노 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박종민
의하고 해결방안을 검토하는 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 영사는 현 시점에서는 카메라
자리였다. 를 위해서는 앙헬레스 클락 지 의 수 보다는 CCTV 화질에 대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객들 역의 안전 문제가 우선 됨을 강 한 중요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
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와 대처 조하였다. 다고 답변하였다.
방안들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 ▲ 주용국 의장은 베트남이나 ▲ 이 대사는 한인 관광객들
가 있었으며 이 대사는 교민들 태국의 경우 치안 상황이 좋아 25 페이지에 계속
의 안전이 관광활성화에 중요 필리핀과 비교가 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