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한비21 (제19호) 2025년 7월 2일

JULY. 2. 2025 | No.19 17

AFP, 최초의 해상 순찰선 BRP Rajah Sulayman 진수

필리핀군(AFP)은 12일 BRP 라

자 술라이만(PS-20)을 6월 11일

한국 울산에서 공식 진수했다고
발표했다.

BRP 라자 술라이만은 2022년

에 조선소 HD 현대중공업(HHI)

에서 주문한 약 300억 페소 규모

의 해상 순찰선(OPV) 6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 행사에는 AFP 사령관 로
메오 브로너 주니어 장군과 HD 그는 "1번 해상초계함인 BRP 화하고 광대한 해상에서 우리의

HHI 최고운영책임자 겸 수석 부 라자 술 라이만(BR P R aja h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결

사장 주원호가 참석했다. Sulayman)의 진수는 단순히 새 의를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우너는 BRP 라자 술라이 로운 함선의 공개가 아니라, 해양 라자 술라이만은 식민지 이전

만 진수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 안보와 주권 수호에 대한 우리의 시대에 외국의 정복에 맞서 굳건

하고, 국가의 해상 방위를 발전시 의지를 과감하게 선언하는 것이 히 싸운 두려움 없는 토착 지도

키는 데 있어서 이 배의 역할을 다. 이 함선은 필리핀 해군의 새 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강조했다. 로운 장을 열며, 작전 역량을 강 <PNA>

15 페이지에 이어
토하여 알려주겠다고 답변 하였 이번 회의를 통해 교민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다. 겪고 있는 법적 절차상의 어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관광객이 본국 귀국시 피 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

이에 법원장은 관광객을 대 해자가 재판에 미참석하여 공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재판 소권이 상실되어 범죄자를 처벌 자 법원과 한인회만의 자리를

과정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하지 못하던 불행한 관행에 대 따로 마련하여 좀 더 깊은 논
판결을 내릴 수 있는 방안을 하여 영상통화 시스템 도입 가 의를 하기로 하였다.

만들기 위해 타도시의 사례 능성을 검토하여 재판이 진행될 <기사제공:중부루손한인회>

등을 언급하며 우리 시에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

적용 가능한지 긍정적으로 검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