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한비21 (제11호) 2025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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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美 원조동결로 주요 교육 계획 지원금 40억 페소 차질



             '우려하는 교사연합(ACT)' 적은 보수·비교육 업무가중 등 교사 착취 가중 우려





          미국이 90일간 외국원조를 동 학년이 시작되기

        결함에 따라 필리핀은 주요 교 전에 교과서를 갖
        육 계획에 대한 지원금에서 40 출 수 있도록 교

        억 페소 이상을 잃을 것으로 예 과서 조달을 앞당

        상된다고 소니 앙가라 교육부  길 것이라고 전했

        장관이 13일 밝혔다.                                   다.  또한  기관이

           앙가라는 미국 대사인 메리케 커리큘럼과 교육

        이 칼슨에게 보낸 편지에서, 필 분야의 역량을 강

        리핀의 기초 교육 개선을 위한  화할 것이라고 말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오 했다.

        랜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앙가라는 "우리

          영향을 받는 이니셔티브로는  는 USAID가 필리

        초등 학습을 위한 ABC+ 프로젝 핀 교육에 기여한

        트, 필리핀 학습 성과 개선 프로 엄청난 영향을 인식한다. 이 중 는  내용은  제2회  교육위원회

        젝트, 특수 학습이 필요한 학습 단 조치가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EDCOM II)에서 검증되었다고

        자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Gabay  동안, 교육부는 앞으로 나아가  ACT NCR 노조 위원장인 루비

        등이 있다. ALS 추적 연구와  마르코스 대통령의 교육 개혁이  베르나르도가 말했다.

        Opportunity 2.0 프로그램은  제대로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                                                          그는 "EDCOM II 보고서는 교
        2025년 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사 착취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

          앙가라는 교육부가 USAID에                                                                             인 불만을 입증한다. 교사 3명

        프로젝트 자료를 넘겨줄 것을                                   교사 착취                                        중 2명이 주당 40시간 이상 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부                                 우려하는 교사 연합(ACT)에  하며, 주로 교육 업무가 아닌 행

        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따르면, 직장에서의 교사에 대 정 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리는

        대체 자금원을 찾는 데 도움이  한 착취가 심각해지고 있다. 공 심각한 체계적 문제를 안고 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립학교 교사들이 업무 부담과  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가 학생들이 다음  교육  질  저하에  대해  불평하                                                          그는 "교사들은 수많은 비교육

                                                                                                       업무와 함께 자신의 전문 분야

                                                                                                       가 아닌 과목도 다루어야 한다."

                                                                                                       라고 지적했다. 베르나르도는 생

                                                                                                       활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교육

                                                                                                       자들의 급여는 여전히 부족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교사 1의 초

                                                                                                       급 연봉이 30,024페소인데, 이

                                                                                                       는 5인 가족이 필요로 하는 월
                                                                                                       생활임금 50,000페소에는 훨씬

                                                                                                       못 미친다."라고 말했다.

                                                                                                                              <필리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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