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한비21 (제6호) 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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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정부 당국 여러 조치 불구, 관광 업계 화두는 '안전'과 '물가'
시민권 취득 어렵다면, 소유권·소매업 제한이라도 풀어야
국민 저항 있겠지만, 고용창출·세수증대 경제발전 위해 규제 철폐해야
진단과 전망 ② - '관광(이민노동)' 전문가에게 듣는다 ■ 질문2. 중국과 필리핀 간
외교적 긴장이 관광업계에 직
[필리핀 관광 하이라이트]
- 필리핀 정부, WPS 영유권 분쟁·앨리스궈·POGO 사건으로 對中 비자발급 강화 조치로 격탄을 날린 것으로 보입니다.
中 관광객 타국으로 발길 돌려 문제는 이 사태가 얼마나 오래
- 피치, 올해 필리핀 방문객 600만명 전망, 2019년 대비 66.5% 그쳐, DOT 목표 770만명, 크
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 "(중국발 악재) 올해 목표 달성 어려움 韓,美,유럽 관광객 갈 것인가? 에 초점이 모아지고
모집에 집중 할 터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그리
- 대내외 시장환경 변화로 오카다 리조트 및 클락 한 카지노 각 2억 달러 IPO 목표 지연 고 한인 관광업계 및 로컬 관광
- 한필 FTA 중 '교육 분야 시장 개방 규제 철폐' (고등교육 발전 및 인적교류 혜택, 전문직
시장 개방 어젠다), 필 대학 韓人 졸업자 필 국가고시 응시가능 (상호호혜) 업계 반응은 어떤지요?
- 법인세 25%→20% 인하,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 기대 답: 제 사견으로는 중국과 필
리핀의 외교적 긴장이 관광업
■ 질문1. 자료를 보면, 필리핀 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을 찾는 한인 방문객은 올해 코 고 봅니다.
로나 이전 수준을 90%(180만
명 이상) 이상 회복될 것으로 ■ 질문3. 필리핀 관광부가 국
보이는데, 한인사회 인구는 엔 내 관광업 부흥을 위하여 ○ 관
더믹 이후에도 이전 수준을 회 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다. 특 (공항, 도로, 항만) 투자 촉구
별한 이유가 있다고 보시는지 ○ 24/7 관광 안내소 운영 ○
요? 관광법원 설립 제안 ○ 디지털
답: 우선 팬더믹 이후 전 세계 노마드 비자 신설 등 관광객 유
적으로 삶의 방향이나 특히 여 필리핀한인관광협회 이동준 회장 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
행 패턴이 완전히 변경된 듯 합 現 마카티 예손여행사 대표 이고 있는데, 현업 종사자로 필
니다. 여행 패턴으로만 말씀 드 前 제23대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리핀 정부나 관광부의 이같은
리면 그나마 명맥상 유지되었던 이민노동 담당 부회장 노력에 대한 평가와 필리핀 정
패키지 투어는 거의 없어졌고, 부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소그룹 또는 개인 여행이 활성 하시며 한국으로 철수하는 분 면?
화 되었습니다. 위기입니다. 또한 필리핀은 여행 답: 현재 필리핀 관광업에 있
이는 기존 사스(전염병)사태 이나 어학연수 타켓층이 우리 어 가장 선결되어야 하는 과제
때 하고는 완전히 다른 시장 나라 중산층이었는데 본국 경 는 그 무엇보다도 공공안전 입
양상이며, 코로나 팬더믹 이후 제 불황으로 중산층이 힘들어 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나
기대되었던 보복관광 수요도 기 지며 이곳 필리핀에서 사업을 라 관광객은 물론이고 사실 이
대에 미치지 않아 로컬 여행사 영위하시는 동포분들의 어려움 곳 필리핀에 사는 동포들도 하
또는 한인 관광객 상대 업종에 이 가중된 결과 한국 또는 제3 루가 멀다 하게 들리는 사건사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 국으로 이주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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