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한비21 (제20호) 2025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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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25 | No.2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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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지에 이어 5 월 1 2 일 자 비 비상계엄 즈 알프레드 레이도 2025년 1분기
니스 월드 기사 에 서 에 한국 관광객 25/6/3 이 감소
조기대선
은 즉시 해제되었지만, 이후 정 RCBC 수 석 이코노미스 트 한 것은 "한국의 정 치 적
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여파는 인 마이클 리카포트는 " 1 2 월 혼란으로 인해 원화가 약세
6월 3일 조기대선까지 대한민 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 에서 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
국을 집어삼켰다. 는 정치적, 시장적 불확 실성 다. 그는 이후 7월 10일 PNA
대선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 이 있었다."며 "한국의 정치·경 보도에서 "치안 문제에 대한
아가고 있지만 국민의 한 사람
으로 참 가슴 아픈 대목이다. ▲ 2024년 12월 3일 계엄선포 이후 오른 환율은 조기대선 이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필리핀 한인사회 입장에서는 제 상황이 안정되거나 개선된 한국 언론의 "부정적보도" 때문
계엄 선포로 24/25 성수기 시 다면 한국발 입국자 수가 회복 일 가능성이 높지만, 타국 관광
즌 장사를 망쳤다.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객이 증가세에 있고 국내 관광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같은 기사에서 콜리어스 리서 객 규모가 더 크기에 감소분을
먹고 사는 문제는 정치에 영향 치 디렉터인 조이 로이 본독 역 상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을 받는다. 정치가 정책을 낳고, 시 "원화 약세가 한국 여행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해외여
정책이 계획이 되어 일상생활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행객 출국 현황' 자료와 법무부
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5월 23일 필리핀스타 기사에 '6월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
정치와 민생을 따로 분리해서 서 리치우 부동산 컨설턴트의 보'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출국
말하기 힘든 이유이다. 호텔, 관광, 레저 부문 이사인 자 수는 월별로 보면, 1월 297
만 명, 2월 262만 명, 3월 219
만 명, 4월 214만 명, 5월 239
만 명, 6월 222만 명 순이다.
2025년 1월~6월까지 총 1369
만 4,897명(승무원 제외)이 해
외 여행길에 올랐다.
▲ 전년 동기 1320만 5,924명
▼ 과 비교해 보면, 오히려 48만
▲ 8,973명이 더 증가했다. 정치적
▼
▼ 불안과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
▲ 고 출국자 수는 오히려 늘었다.
▼
▲ 정말 환율과 정치적 불안 탓
▼ 에 필리핀 찾는 한국인 관광객
▼
▲ 줄어들었나? 결론은 "아니다"
▼ 정말 분석가들 주장대로 정
▼ 치적 불안과 환율 탓에 한국인
▲ 관광객 줄어들었을까? 절반은
▲ 맞고, 절반은 틀린 분석이다.
▼ 정치적 불안과 환율 문제 때문
▼ 이라면 우리나라 전체 출국자
▲ 법무부 6월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의 최초 도착지를
기준으로 산출한 데이터이다. 7 페이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