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한비21 2025년 4월 11일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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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11. 2025 29
필리핀과 교역·투자, 공급망 협력 가속화
산업부 장관, 필 대통령실 투자경제특별보좌관 면담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양국 기업인 150여명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안덕근 장관)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럼」에 참석하였다. 안 장관은 축
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 투자유치 로드쇼의 첫 방문지로 사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관
상공회의소에서 프레더릭 고 한국을 선택한 만큼 「한-필리 계가 지난 정상회담 계기 “전략
(Frederick Go) 대통령실 투자 핀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의미 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경제특별보좌관을 비롯한 필리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이
핀 정부대표단과 고위급 회담을 다고 밝혔다.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앞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또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으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흔
공급망 협력,무탄소에너지 등 경 통상 환경 속 핵심광물 및 청정 들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
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 에너지 분야 등에서 공조를 더 제협력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다. 욱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 필리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안 장관은 필리핀이 풍부한 자 였다. 특히, 지난해 한-필리핀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과 젊은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바 이번 필리핀 정부대표단에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탄원전 건설 재개 타당성 조사 는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있다고 언급하고, 필리핀 정부가 MOU」와 「핵심원자재 공급망 협 (Francisco T. Laurel) 농업부
투자기업 법인세율 감면(25% 력 MOU」의 차질 없는 이행을 장관,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 20%) 등 양질의 투자 환경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기 S. Rodolfo) 통상산업부 차관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로 합의하였다. 비롯해 23명이 함께 방한했다.
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후 안 장관은 필리핀 정부가 <출처:정책브리핑/정리 전재종
이에 프레더릭 고 보좌관은 필 주최하고 주한필리핀대사관이 기자>
리핀이 한국을 핵심 교역·투자 주관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
DTI, 1분기 사업체 상호 등록 2% 감소…"도소매 1위, 음식·숙박업 2위, 부동산 3위 순"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올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숙 등록 방법 측면에서는 1분기에 신
첫 3개월 동안 해당 국가의 상호 등 박 및 음식 서비스업이 57,778건, 부동 규 등록 및 갱신 모두에서 온라인이
록이 2% 가까이 감소했다. 산업이 25,617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선호되는 옵션이었다.
DTI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4위는 제조업으로 20,684건, 기타 서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온라
부터 3월까지 해당 기관에 등록된 비스 활동이 17,517건을 기록했다. 인으로 신규 상호 등록이 305,746
상호명은 432,259건으로, 2024년 지역별로는 IV-A 지역 또는 카비테- 건, 상호 갱신이 52,239건 이뤄졌
같은 기간의 439,813건보다 1.7% 감 라구나-바탕가스-리잘-케손(칼라바 다. 올해 3월 한 달 동안 사업체 등
소했다. 르손)이 사업자 등록에서 가장 큰 비 록 건수는 전년 대비 95,269건이
전체 상호 등록 중 대부분인 중을 차지했으며, 1분기에 77,132건의 감소해 86,414건에 그쳤다. 작년
360,753건은 신규 등록이고, 71,506 사업 등록이 접수되었다. 3지역 또는 에 DTI에 등록된 상호명은 2023
건은 갱신 등록이었다. 도매 및 소매 중부 루손은 53,407건으로 2위를 차 년 984,329건에서 7.9% 증가해
업 부문은 1분기에 249,115건의 상 지했고, 국가수도권은 47,762건으로 3 1,061,738건에 달했다.
호 등록을 기록하며 가장 큰 점유율 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