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한비21 (제7호) 2024년 12월 31일
P. 5
DEC. 31. 2024 5
한 것이 없다. 해외여행은 커녕 이, 언젠가 당신들 목을 조이는
3 페이지에 이어
물가상승, 경기침체, 늘어나는 순간이 오게 될 것이다.
극우 광신도 집단의 이해못할 가계부채, 자영업자의 몰락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라면 절
콜라보, 그 누구도 목사로 인정 가속화 되고 있다. 나라가 절단 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하지 않았음에도 목사라는 직 나고, 안보위협이 한반도를 엄 그들이 하고 있다. 나라를 팔아
함과 저질 성추태 발언을 뒤로 습함에도 강남의 내땅내집 가 먹어도 표를 준다는 그들이다.
하고, 오늘도 좀비떼들 선동질 격만이 중요하다. 정통 보수는 지금이라도 이들
에 여념이 없다. 지금이라도 이 분열과 공멸의 과 손절하고 다시는 그들이 보
죽으나 사나 수출로 먹고 사 굿판을 멈추어야 한다. 이 나라 수의 이름을 더럽히지 못하도
는 나라에서, 환율은 급등하고, 는 무속인과 광신도의 국가가 록 정리해야 한다. 그것만이 이
주식은 폭락하고 있음에도 급 아니다. 당신들이 키운 극우들 땅의 보수가 사는 길이다.
한필 자유무역협정 12월 31일 발효
어수선한 韓정치 혼란 속 경제협력 마중물 역할 할까
한국 시장에서 필리핀 제품 책, 원산지 규칙, 통관 절차, 무 세율은 5년 안에 0%로 낮아
의 시장 접근성을 크게 향상 역 원활화, 경제·기술 협력, 경 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킬 것으로 보이는 필리핀- 쟁, 법률·제도 문제 등의 분야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수입되
한국 자유무역협정(FTA)이 를 포괄하는 포괄적인 규정을 는 바나나에는 30%의 관세가
12월 31일에 발효된다. 담고 있다. 부과된다.
한국 기업들은 필리핀에 대 FTA에 따른 필리핀의 우선순 겟티는 FTA가 필리핀 상품
한 투자 가능성을 높혔으며, 위를 살펴보면, 해당 국가는 바 에 대한 한국 시장의 접근성
이는 주로 자동차, 전자, 재생 나나, 가공 파인애플, 다양한 을 높이는 것 외에도 창의산
에너지와 같은 첨단 제조 분 과일, 산업재 및 다양한 서비스 업, 혁신, 제조업과 같은 핵심
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위한
한국은 꾸준한 필리핀의 주 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말했
요 무역 상대국 중 하나이며, 다. 다.
주요 외국인 직접 투자 대상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필 한국에 있어 FTA에서 중요
국이다. 리핀 바나나의 경우 관세가 연 한 승리는 많은 자동차 단위
두 나라 사이에는 이전 협정 말까지 6%, 2025년 초에 추가 와 구성품에 대한 관세가 철
이 있었지만, 이 획기적인 무 로 6%가 인하되어 한국 시장 폐된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역 협정의 포괄성과 맞먹는 에서 이 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한국 자동차 산업이 이 부문
협정은 없었다. FTA의 범위 높아질 예정이다. 에서 발자취가 제한적이었던
내에서 두 나라는 상당한 관 FTA는 필리핀의 11,164개 관 필리핀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세 양보를 약속했다. 세 품목에 대해 우대 관세 면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한국은 필리핀 제품의 약 제 통관을 허용하며, 이는 한국 관세 인하 외에도 FTA에는
94.8%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 의 필리핀 수입의 31억 8천만 필리핀과 한국 간의 역량 강
고, 필리핀도 보답으로 한국 달러 또는 87.4%를 차지한다. 화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조항
제품의 약 96.5%에 대한 관 DTI 차관보인 앨런 겟티는 이 포함되어 있다.
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FTA의 주요 수혜자 중 하나 <필리핀스타>
FTA는 상품 무역, 무역 구제 는 바나나 산업이다. 바나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