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한비21 (제7호) 202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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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 극우·광신도가 접수한 국가



















































          도대체 이 나라의 주인은 누                                 보수의 탈을 쓴 극우들                                 론은 침묵을 선택했다. 뒤늦게

        구인가? 누가 대한민국을 이끄                                 보수마저 외면한 그들이                                  나마 자신들의 옹호와 선택이

        는가? 사람은 물론 국민들에게                                                                               잘못되었음을 인정한 보수언론

        도  충성않는  대통령?  과다한                                       국가 전복 획책                              의 반성, 많은 대학교수와 학자
        성형으로 표정마저 잃은 선출                                    민족주의 없는 해괴한                                 들의 뒤늦은 시국선언 릴레이

        되지 않은 권력이자 기행을 일                                       韓극우들의 굿판                                가 이어졌다.

        삼는  영부인?  이들을  둘러싼                                                                              많은 미디어에서 보수 패널로

        근본도, 족보도 알 수 없는 무 않는 행정과 정부 인사들만이  나와 활약했던 자칭타칭 정통

        속인과 소수의 광신도 집단의  행정부내 가득하다. G7과 어깨 보수와 보수원로까지 "이건 아

        훈수권력?                                          를 나란히 한다면서도 대한민 니다"라고 외침에도 오직 저들

          보수는 무한한 부끄러움을 느 국 한 복판에서 수백명이 압사 만이 '마이웨이'를 외칠 뿐이다.
        껴야 한다. 모든 갈등과 분열의  당하고, 불분명한 사유로 여객                                                             나라가 절단나도 저들은 금배

        최전선에 보수를 빙자한 극우 기가 추락해 많은 국민들이 목 지와 자신들의 정당 존립, 이를

        들이 있고, 그들을 방치한 결과 숨을 잃었다. 한밤 중 국회의장 가능케 해주는 소수 지지자들

        이다. 대한민국이 진정 저들 것 이 국회 담을 넘고, 국가를 지 만이 중요하다.

        인가?                                            키고 치안을 유지해야 할 막중                                 엄연한 주권국가인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들  삶에  도움을  한 사명을 지닌 군인과 경찰들 에서 성조기 들고 자신들이 서

        주지는 못할 망정, 발목은 잡지  은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총뿌 있는 곳이 어디이고, 자신들이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리를 국민들에게 겨눈다. 국가 어느나라  국민이며,  자신들이

          소수가 다수를 압도하고 무시 전복은 누가 획책하고 있는 것 무슨  말을  하고  듣는지  조차
        하는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버 인가.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좀비떼

        린 대한민국. 관가에서는 복지 아닐 수 없다.                                                                      들 만이 흐느적거린다. 무속과

        부동, 책임회피가 처세술로 자                                 과거  독재정권  당시  최후의

        리잡은지  오래이다.  책임지지  보루 역할을 했던 지식인과 언                                                                         5 페이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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