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한비21 (제13호) 2025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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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필리핀, 미국 모회사 2차 파산 신청 "영향 없어"
2019년 이어 두번째 파산 신청…필리핀은 SM 리테일과 합작
FOREVER 21의 필리핀 매장
은 미국의 소매 운영사인 F21
OpCo LLC가 Chapter 11 파산
신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영
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2019
년 이후 두 번째 파산 신청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F21 OpCo
는 약 15억 8천만 달러의 자
금 지원을 받아 3월 17일에
Chapter 11 보호를 신청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Forever
21의 미국 외 매장은 다른 라
이선스 소 지자가 운영하며 1984년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Forever 21 필리핀의 운영
Chapter 11 신청에 포함되지 않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설립한 책임자인 Joan Grace T. del
는다."라고 밝혔다. 포에버21은 합리적인 가격의 트 Rosario는 18일 "필리핀에 있는
회사 웹사 이트에 따르면, 렌드 중심 패션을 통해 명성을 저희 매장은 계속 영업 중이며
Forever 21은 전 세계적으로 쌓았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
540개 이상의 매장과 온라인 매 이 소매업체는 2019년에 처음 고 있다. 저희는 Forever 21의
장을 보유하고 있다. 파산 신청을 했고, 이로 인해 도 미국 운영과 관련된 상황을 면
Forever 21의 상표와 지적 쿄와 포르투갈을 포함한 여러 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
재산권은 Authentic Brands 해외 매장이 폐쇄되었다. 이후 에 따라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
Group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 이 브랜드는 Simon Property 이다." 라고 말했다.
회사는 파산 절차를 겪고 있는 Group, Brookfield Properties, 미국 회사의 성명에 따르면,
운영 회사에 해당 브랜드에 대 Authentic Brands Group에 인 자산에 대한 법원 감독 판매
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수되었고, 이후 이들은 Forever 및 마케팅 프로세스가 진행되
F21 OpCo의 최고재무책임자 21의 운영을 관리하는 합작 투 는 동안 청산 판매가 실시될 예
인 브래드 셀이 Forever 21 웹 자 회사인 SPARC를 설립했다. 정이다. 미국 웹사이트는 최대
사이트에 게시한 미국 고객 대 필리핀에서 Forever 21은 80%의 할인을 광고하고 있다.
상 공지문에서 파산의 원인은 SM Retail Inc.와 합작으로 운 이 회사는 4월 15일까지 기프트
인플레이션과 경쟁 심화라고 밝 영되고 있으며, 2010년 SM 카드와 매장 크레딧을 인정하지
혔다. 셀은 "비용 상승과 해외 Megamall에 첫 매장을 열면서 만 새로운 기프트 카드나 매장
경쟁으로 인해 현재의 사업 모 이 브랜드를 필리핀에 들여왔다. 크레딧 발급은 중단했다.
델이 지속 불가능해졌다."라고 필리핀 매장은 2019년 파산의 Forever 21의 국제 e-커머스
말했다.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SM Mall 와 미국 외 매장은 영향을 받지
이 신청은 미국 내 사업에만 of Asia, SM North EDSA, SM 않으며 평소처럼 운영을 계속할
영향을 미치며, 해외 프랜차이 Clark, SM Baguio, SM Cebu,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즈는 평소와 같이 사업을 계속 Davao의 SM Lanang 등 여러 <비즈니스월드>
할 것이다. SM 몰에서 계속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