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한비21 (제6호) 2024년 12월 17일
P. 19
DEC. 17. 2024 19
한비포럼, '윤석열 즉각퇴진 서명운동' 100여명 서명
필리핀에서 우리들 목소리 낸다
필리핀 한인사회도 '윤석열 구 ② 종북좌파 프레임의 단호 정치권도 내년 전국 지방선거
즉각 퇴진 서명운동'에 나서 3 한 거부 ③ 대한민국을 전쟁과 를 앞두고 신구권력 간 권력
일 만에 97명 (2024년 12월 안보 위협 속으로 몰아가려는 다툼이 극심한 상태로 사라
15일 기준)이 서명을 마쳤다. 경거망동 즉시 중단 ④ 해외에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까지 거
이번 서명운동은 '한비21'과 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 론되고 있기에 한인사회가 예
'한비포럼'이 주도하여, 12월 7 는 재외국민의 자긍심에 먹칠 의주시 중인 상태이다. 이 와
일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응원 하지 말 것 ⑤ 247만 재외국민 중에 본국에서 이런 일이 발
과 지지 목소리가 이어졌다. 의 참정권 보장 차원에서 차기 생해 매우 충격적이다. 다행히
기간 중 총 응답인원은 99명 대선·총선시 전자투표 또는 우 빠른 시간 내에 계엄령이 해
(중복 2명 제외, 익명 3명 포 편투표 도입을 촉구했다. 제되어 다행이지 만일 유혈사
함)이다. 또한 "모든 의도와 명분 뒤로 태가 발생하였다면 어떻게 되
한비포럼측은 서명운동 머 하고,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시 었겠나? 본국뿐만 아니라 전
릿글에서 "대통령이 국가와 급하다. 필리핀의 경우 두테르 세계 한인사회에 아주 큰 악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테 정부 하에서 보라카이 해변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이번
국민이 국가와 대통령을 걱정 폐쇄, 따알 화산분화, 코로나를 사태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
해야 하는 위기에 놓여있다." 거치며 거주한인과 관광객이 에 끝까지 윤석열 즉각 퇴진
라며 ① 윤석열의 즉각적이 줄어 교민 경제가 말도 못하게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
며, 무조건적인 자진사퇴 촉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필리핀 다. <전재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