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한비21 (제18호) 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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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5 3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 [전문]
제 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
임선서가 6월 4일(수) 오전 11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 례입니다.
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 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홀)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취임 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깊고 큰 상처 위에 희망을 꽃
사 전문이다. 시간입니다. 피우라는 준엄한 명령과, 완전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습니
분, 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 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 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우리의 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
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 시간입니다.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
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 대한민국은 오늘도 새로운 역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를 쓰고 있습니다. 식민지에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 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힐 시간입니다. 한강 작가가 말 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 한 대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나라, 세계 10위 경제력에 세계
주공화국, 진정한 대한민국을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습니다. 5 페이지에 계속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