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한비21 (제15호) 2025년 4월 30일

APR.30. 2025 31

외교부, 필리핀 여행 안전 대책 점검…"야간·한적한 곳 이동 자제"

22일 여행업계 긴급 안전간담회…"총선 앞두고 필리핀 정세와 치안 다소 불안정"

정부는 최근 필리핀 앙헬레스 지

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도 살

인 피해 등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필리핀을 여행하는 우리 국
민의 안전 대책 점검에 나섰다.

외교부는 22일 윤주석 영사안전국

장 주재로 여행업계 긴급 안전간담회

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

회와 주요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

석해 필리핀 내 우리 여행객 사건·
사고 피해 현황과 우리 해외여행

객 안전 대책, 필리핀 여행 때 안 용할 것"을 권고했다. 전공지 및 해외안전 로밍문자 발송

전 유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총기나 흉기를 든 강도에게 등을 조치했다.

윤주석 국장은 "5월 필리핀 총선을 무모하게 저항할 경우 생명 또는 신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

앞두고 필리핀 정세와 치안이 다소 체에 큰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 외여행을 위해 여행업계와 긴밀

불안정한 상황"이라면서 "필리핀 여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행 때 야간과 인적이 드문 지역의 이 또한 외교부는 필리핀 내 강력범죄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

동을 자제하고 이동 때 등록된 앱을 예방 및 대응을 위해 YTN 해외안전 korea.kr>

통한 택시 등 안전한 교통수단을 이 여행방송,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

DOT, 韓 방문객 감소 '우려'…프로모션 강화

프라스코 장관, "韓 해외여행 침체"…리치우 "원화 약세 탓(?)"

관광부(DOT)는 한국의 해외여 과 프로모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 한편, 리치우 부동산 컨설턴트

행이 침체되는 것을 우려하며, 방 서고 있다. 동시에 파트너십을 유지 의 호텔, 관광, 레저 부문 이사인
문객의 최대 수요처인 한국에서 및 확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프레드 레이는 2025년 1분기에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 프라스코는 관광부가 한국과 필 한국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한국

다. 리핀의 관광 이해관계자들과 회동 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원화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이전

관은 23일 마카티에서 열린 유럽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 언급한 바 있다. 지난 4월 8일,

상공회의소(ECCP) 오찬 회의 자 프라스코는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한국 원화는 16년 만에 최저 수

리에서 기자들에게 "한국인 관광 확대하는 것 외에도 교통부가 더 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1분기 한

객 시장의 침체로 인해 우리가 통 많은 항공 노선을 개발하고 항공편 국방문객은 395,059명으로, 전년

제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이 발 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한국인 목적 대비 458,619명보다 13.86% 감소
생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 지와 필리핀을 연결하고자 한다고 한 수치를 보였다.

고, 우리는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 밝혔다. <PNA>